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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작은 작업실 입니다.
고에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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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우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10.15 제작우비 1호 시착후기(주인공: 듀크)
  2. 2014.10.13 대형견 우비 주문제작 1호 마무리
  3. 2014.09.16 대형견 우비 제작중, (2)
2014.10.15 19:39 작업실

주문제작 우비 1호의 주인공이 작업실을 방문했네요.


이름은 듀크, 호랑이와 같은 종인 골든 리트리버, 나이는 1살 반인 발랄한 숫컷입니다.

처음 경험하는것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친해지게 해서 입혀야 하는 경우가 있죠.

듀크는 우비가 하나 있는데, 입지 않으려 해서 그냥 방치 상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익숙해 지도록 합니다.




덮어주고 우비의 부스럭거리는 소리도 들려주고, 냄새도 맡게 하고 등등 시간을 두고 천천히 움직여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입히면서 먹을것으로 꼬시기도 하고 아무튼, 관심도 돌려보고 이리저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어느새 우비를 다 입고 난 듀크, 어리둥절 한 표정으로 얼음자세가 됩니다. 아직은 익숙치 않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도 좀 기다려 주면 제 스스로 잘 움직일 수 있게되죠. 억지로 입히면 거부하거나,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어서 예민한 강쥐들에게는 최대한 기다림과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이윽고, 다 입고 네발로 우뚝 선 듀크입니다. 당혹스러움은 아직 가시질 않나보네요. 저 사진 이후로도

잠깐동안 얼음상태였죠. 그래도 견주분의 말씀은 전에는 입혀 놓으면 데굴데굴 구르고 난리도 아니었다던데, 그정도까지는 아니니 좀 나은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




로고와 제 서명, 그리고 제작1호를 의미하는 번호가 자수로 리드줄 뚜껑에서 잘 보이네요.




듀크의 이름도 영문으로 잘 보이는 우측엉덩이 부분에 붙여두었습니다. ^^


이로서, 제작 1호 작업이 끝났네요. 무사히 입어주어서 다행이고 

늘, 비오는날 멋지게 입을 수 있길 바랍니다.



posted by 언제나 늘, 그렇게 그자리에 고에몬
2014.10.13 18:26 작업실

주문제작 1호 대형견 우비가 거의 완성이 되어갑니다.


셈플에서 개선사항을 보강하여, 추가로 수정 작업을 하는중입니다.

가장 큰 개선사항은 허리와 아랫배 부분을 분리해서 단 처리를 하여 빗물이 아랫배까지

돌아 내려가지 않도록 한 점과, 다리 끝단을 이중처리하여 안으로 넣어 밴딩처리 한 것이죠.



위의 사진이 셈플 원형입니다.

1. 몸판이 한판으로 되어있어서 빗물이 아랫배까지 타고 돌 가능성이 있어서 주문제작품은 허리와 아랫배

두 부분으로 나누어 단 처리를 하였습니다.

2. 다리 끝단, 셈플에서는 끝 부분을 밴딩으로 처리했으나, 고인 물이 튀거나 다리 부분이 들려 올라가면 

안쪽까지 젖을 가능성이 있어서 이중 단 처리로 안쪽에 밴딩처리를 했습니다.



수정된 허리와 아랫배 분리



다리부분의 이중 단 처리와 안쪽 밴딩 부분



로고와 제작번호가 자수로 새겨진 리드줄 덮개 안쪽



내일 실링 마무리 작업만 마치면 완성입니다.



posted by 언제나 늘, 그렇게 그자리에 고에몬
2014.09.16 09:55 작업실

작업실을 목동으로 이사하고 아직은 좀 한산해서 뭘 만들까 하고 고민하던중, 호랑이 우비를 만들어 볼까 모의를 하는 중입니다. 대형견 우비가 생각보다 별로 없고 가끔씩 산책을 나갈때 비가오면 좀 불편

하더군요. 마음에 드는건 없고 해외직구는 번거롭고 해서 만들기로 합니다.


막상 강아지 옷을 만들려고 하니 패턴이 필요 한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패턴들은 하나같이 그냥 그때

맞춰서 까이꺼 대~ 충, 이런 식이라 정확한 패턴공식이 없네요.


고민 좀 하다가 동생이랑 가봉을 시작합니다.






트렌치 코트 분위기의 우비 컨셒입니다.

케이프와 뒷다리쪽이 좀 어려워서 애를 먹었네요.


가봉을 6번째 보고나니 좀 옷 다워집니다. 아직은 광목에 가봉이라 구체적인 스타일이

안보입니다만, 본 작업이 들어가면 괜춘할듯 합니다. 빨리 만들어서 입혀보고 싶은데

소소한 외부작업이 생겨서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네요.


암튼,


하이포라 방수 원단에 재봉선 심실링하면 탄탄한 우비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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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 늘, 그렇게 그자리에 고에몬